[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듀박스는 영어교재 ‘클루앤키(Clue&Key)'를 멕시코와 중남미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어린이용 파닉스 교재인 ‘Go,Go! Phonics’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WINNERS’ Speaking & Listening’ 시리즈, ‘First Step in Grammar’ 시리즈, ‘이보영의 토킹클럽’의 교재 등을 수출한다.이에 앞서 에듀박스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전용 부스를 운영,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18일부터 진행되는 멕시코 영어교육 행사 'MEXTESOL 컨벤션'에도 참가할 계획이다.에듀박스 관계자는 "경제성장률이 높은 중남미 지역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지 교육환경과 문화적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수출 국가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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