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소년 문화·정보화도서관 2014년 준공

지하2층 지상4층 규모 ...정보 문화 도서관 기능 등 지역주민에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동 474-5에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 정보화 도서관’ 건립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동대문구 청소년 문화 정보화 도서관은 총공사비 66억원을 들여 지하2, 지상 4층 연면적 3059㎡ 규모로 올 1월 설계용역을 거쳐 2014년 1월 준공 목표로 현재 지하 가시설 공사가 한창이다.지하 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정보화 도서관의 지상1층에는 도서자료실 세미나실 소강의실 다용도실 등이 들어선다.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정보화도서관 조감도

지상 2층과 3층에는 종합자료실 전산실 동아리방 토론방 휴게실 등을 게획하고 있다. 또 지상4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북카페, 홀 등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시청각실 소강의실 다용도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구는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 정보화 도서관이 완공되면 그간 문화시설이 부족해 청량리동까지 먼 거리를 이용해왔던 전농·답십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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