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박정학, 입 싼 류승수 때문에 실직 사실 들켰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박정학이 가족들에게 직장서 해고당한 사실을 들켰다.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연출 강영선 이지선) 3회에서는 직장서 해고당한 뒤 전전긍긍하다가 문희(나문희 분)의 국수집에 일하게 된 정학(박정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학은 직장에서 해고당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미처 말하지 못했다. 그는 매일 아침 출근하는 척하며, 만화방에서 시간을 보낸다.그러던 중 정학은 우연히 승수에게 실직사실을 들켰다. 그는 직장서 해고당한 사실을 비밀로 해줄 것을 승수에게 부탁했다.하지만 승수는 자꾸 가족들 앞에서 정학이 직장서 해고당한 사실을 발설하는 실수를 한다. 노심초사 승수의 실수를 지켜보던 정학은 거듭 비밀유지를 해달라 부탁했다.하지만 승수는 술에 만취된 채 정학의 실직사실을 가족들에케 털어놨다.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간 속였던 정학을 나무랐다.의기소침한 정학에게 문희는 다시 재기할 때까지 자신의 국수집에서 일하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문희는 정학에게 사채 빚 또한 갚아주겠다고 말한 뒤 매일, 매일 자신의 계좌로 일수를 찍으라고 덧붙였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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