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오스만 라라키 트위터 해외사업담당 부사장은 SNS가 검색어에 대한 편집권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오스만 라라키 부사장은 11일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트위터는 트윗 내용에 대한 자체 검열을 위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트위터가 어떤 주제는 다루고 어떤 주제는 다루지 않는 등의 여론 형성 기능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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