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사장 '삼성 LTE 특허는 공격용 아니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사장)이 애플을 상대로 롱텀에볼루션(LTE) 특허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10일 "우리는 LTE 특허 부분 1위 업체지만 방어용으로 사용하지 공격용으로는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애플을 상대로 자사의 3세대(3G) 통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LTE 특허 소송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추가적으로 LTE 소송을 제기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앞서 신종균 사장은 LTE 특허 소송에 대해 "애플과 부품 협력 관계에 있어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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