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 어린이병원장에 모현희(사진 여 49)씨가 내정됐다. 지난달 30일 퇴직한 남민 전 어린이병원장 후임 인사다. 모현희 내정자는 조선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서울시 동작구, 양천구, 광진구 보건소에서 진료의사, 의약과장, 보건소장의 근무를 했었고, 행정가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앞으로 모 내정자는 ▲어린이가 행복한 병원추진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치료 ▲보건소 및 민간병원 협력체계 구축 등 영역별 핵심사업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어린이병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모 내정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및 신원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9(금)일 공식 임명된다. 다음은 모현희 어린이병원장 내정자 약력▲인적사항 ○ 성 명 : 모현희(牟賢姬, Mo Hyun Hee) ○ 생년월일 : 1963. 11. 19(49세)▲학 력 ○ 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 ○ 조선대학교 의학과 졸업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보건정책과) 석사▲주요경력 ○ ’90. 3 ~ ’95. 5 동작구 보건소 의사 ○ ’95. 5 ~ ’97. 4 양천구 보건소 의약과장 ○ ’97. 5 ~ ’09.11 양천구, 광진구 보건소장 ○ ’09.12 ~ 현재 서울시 보건의료과장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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