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안테크, 노트북 속도 5배 높이는 SSD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리뷰안테크(대표 안현철)는 10일 노트북 속도와 용량을 모두 높일 수 있는 SSD(Solid State Drive) 2종 'mSATA800'과 'mSATA850'을 출시했다. mSATA800과 850은 노트북용 mSATA타입의 제품으로, 순차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초당 510MB, 450MB다. 보통 초당 50~100MB인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의 5배 이상이다.그러므로 노트북에 mSATA800과 850을 장착하면 노트북이 5배 이상 빨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SSD는 노트북에서 HDD를 제거하고 장착하는 형태라서 속도는 빨라지지만 노트북의 용량은 작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에 비해 mSATA800과 850은 HDD는 그대로 두고 추가로 장착하는 제품이라서 노트북의 속도를 높이면서 용량도 늘어나는 것이 장점과 특징이다.안현철 사장은 "9.9초면 윈도우가 부팅되고 클릭과 동시에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때문에 신형 노트북만큼 성능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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