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찬기자
▲출처: 국토해양부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2012 도시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전남 순천시가 선정됐다.국토해양부는 '제6회 도시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일 부천시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이 열리는 '2012 도시대상'에는 전라남도 순천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에는 대전 서구와 전남 영광군, 국토해양부 장관상에는 경남 하동군 등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인 중앙일보사장상은 경기 의왕시 등 4개 지자체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은 제주 서귀포시 등 4개 지자체가 수상한다.이날 행사에는 도시대상 시상식과 함께 각종 학술·전시행사, 도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환경과 삶의 질에 대한 개선 노력을 자극해 도시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도시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