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6개 시군 출신 의원 11명, 피해보상에 관한 지원과 관련 법규 개정 건의 등 2014년까지 활동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에 서해안유류사고 지원 특별위원회가 만들어졌다.9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서해안 유류사고 후 지금까지 진행된 피해지원을 점검하고 종합지원책을 마련키 위해 태안군 등 서해안 6개 시·군지역 의원 11명으로 이뤄진 ‘서해안 유류사고지원 특별위원회’를 8일 구성했다.유병국 의회운영위원장은 “2007년 12월7일 태안 만리포 앞바다에서 일어난 유류사고로 지금까지 보상 또는 배상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생활기반 상실로 인한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특위 구성 이유를 설명했다.특위는 8일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운영하면서 서해안 유류사고지역 원상복구와 피해보상에 관한 지원, 관련 법규 개정건의, 조례 제·개정 추진 등을 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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