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타이어가 원재료값 하락에 따른 이익률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35분 한국타이어는 전일보다 1150원(2.41%) 오른 4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경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이 2분기 투입단가 대비 20% 하락했다"며 "원재료 가격 하락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4.5%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신공장이 내년 가동됨에 따라 판매물량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영업이익률이 11%에서 14%로 한 단계 레벨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채은 기자 fakt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