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구글 넥서스폰 만드는 곳은?

삼성, LG, 소니, HTC 등 가능성 높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구글이 차기 레퍼런스폰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어떤 휴대폰 제조사가 새로운 넥서스를 만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 LG, 소니, HTC 등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5일 정보통신(IT) 전문 사이트인 안드로이드앤미는 대만의 디지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삼성, LG, 소니, HTC 등이 넥서스 단말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여러 제조사에서 동시에 넥서스를 내놓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또한 이 사이트는 LG가 '옵티머스G 넥서스'를 개발하는 확실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 역시 넥서스 단말기를 제조할 수 있는 후보다. 하지만 모토로라 관계자는 "모토로라는 넥서스 단말기를 만들 수 있지만 구글이 자회사라는 이유로 특별한 대우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구글은 2010년 HTC와 함께 넥서스원을 첫 레퍼런스폰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삼성전자를 통해 넥서스S, 갤럭시 넥서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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