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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귀여운 협박(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친구의 귀여운 협박'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친구의 귀여운 협박'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인형 주인의 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판다곰 인형을 옥상에서 떨어뜨리려 하거나 세탁기 안에 인형을 넣어 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 사진과 함께 '험할 꼴 당하기 싫으면 빨리 기숙사 와라'라는 협박문구가 덧붙었다. 즉 판다곰을 인질 삼아 주인공의 귀가를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친구의 협박 아닌 협박에 네티즌들은 "아이구 무서워라", "그래도 정서상 보기 안좋네요", "친구가 귀엽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