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스마트폰 교통정보 이용률 22% 증가

스마트폰 통해 우회경로 선택 사용자 늘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스마트폰이 교통량을 분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 정보 이용량이 지난 설보다 22% 증가했다.이에 따라 추석 당일인 30일 교통량이 475만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정체 구간을 피하는 등 교통량이 적절히 분산될 수 있었다는 것이 도로공사의 설명이다.도로공사는 간편형 스마트폰 앱(고속도로교통정보Lite)과 교통방송 전용 앱(고속도로교통방송), 우회국도와 민자고속도로 교통정보, CCTV 영상 등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우회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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