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4 ~19일 지역내 3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 26개 소에서 광견병 예방주사 접종을 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광견병 예방주사는 중랑구 전지역의 3개월 이상 모든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인근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접종료는 5000원으로 동물주인이 부담한다.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 온혈 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사람의 경우 공수병이라 불리며 제3군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 고양이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의해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또 개 소유자에게는 5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중랑구 지역경제과(☎2094-128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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