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K네트웍스가 가방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SK네트웍스는 6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가방·신발 브랜드 '루즈앤라운지'(rouge&lounge)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이번 가방사업 진출을 계기로 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SK네트웍스의 패션 사업부인 패션BHQ는 미국 잡화 브랜드 ‘상아’ 백을 만든 임상아 디자이너를 아트디렉터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SK네트웍스는 내년에 중국과 미국에도 루즈앤라운지를 출시하고 2015년까지 국내 500억원, 전 세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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