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이 상암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기념식수를 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DMC타워는 중소기업 원스톱(One-Stop)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정부와 서울시, 대기업(삼성, 현대차, 기업은행), 중기중앙회간 상생협력사업으로 건립됐다. 이날 이 대통령이 기념식수한 수종은 상록 침엽수인 '둥근주목'으로 한국 특산식물이며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 불리는 무병장수목이다. 생장은 느리지만 모든 재목 중에서 으뜸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으며, 중소 벤처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유구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기념식수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호문 삼성전자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사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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