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사거리에서 100여 명이‘추석맞이 한복입기 캠페인’ 전개
인사동 한복의 날 기념 행사 사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광화문사거리(이순신 동상 앞쪽)에서 ‘추석맞이 한복입기 캠페인’을 펼친다.종로구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회 임원과 부녀회원 등 100여 명이 직접 한복을 입고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종로를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적극 홍보하고 한복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추석에는 각 가정의 장롱 속에 고이 보관하고 있던 한복을 꺼내 입고 고향을 방문한다면 더욱 더 풍성하고 멋스러운 명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민족의 사상, 관습 등이 깃든 한복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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