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 구청장은 이메일을 통한 서한문에서 “추석과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공직자에게 매우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시기”라며 “들 뜨기 쉬운 사회 분위기에 동요하지 말고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해 ‘청렴 1등 영등포 구현’에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취임 이후 줄곧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구정 운영을 펼친 조 구청장은 민선 5기 후반기 역시 그 기조를 유지해 '행복중심 영등포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함께 노력해 준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구는 ‘2012 청렴하고 검소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 일환으로 구 본청과 보건소 현관, 층별 복도, 각 동주민센터 현관에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현수막을 게시해 운영하고 있다.영등포구 감사담당관 ( ☎ 2670-3007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