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온라인몰들이 명절 전에 주문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다양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마련했다.25일 G마켓은 '마트온(ON) 직접배송관'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마트ON'을 통해 주문한 상품은 G마켓이 직접 배송을 맡으며, 26일 오후 6시 주문건까지 당일 발송해 추석연휴 전에 수령할 수 있다. G마켓은 '마트ON' 상품의 경우 묶음배송이 가능해 배송비를 절약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제천축협 한우갈비세트 등 신선식품도 26일 오후 4시까지 주문, 입금하면 추석전에 받아 볼 수 있다.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식품선물관'에서는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을 선보이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롯데닷컴은 막바지 추석준비 시즌을 맞아 '2012 추석 마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진행되는 '퀵배송 행사'와 '정관장 행사', 27일까지 진행되는 '올가 행사', 28일까지 진행되는 '슈퍼 추석 행사' 등으로 구성됐고, 인기 추석 선물들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시간을 줄이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퀵배송 행사는 직접 퀵 서비스로 배송하기 때문에, 배송 업무가 밀리는 추석기간에 유용하다. 주문된 상품은 당일에 받을 수 있으며, 늦어도 다음날까지는 배송이 완료된다. 옥션도 일부 상품을 26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인터파크도 농수산전문몰 '가락시장몰'은 25일 일반 택배 마감일 이후에도 28일까지 서울 전 지역 퀵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기현 G마켓 마트ON 팀장은 "추석 선물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몰마다 추석 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해진 시간 내 주문하면 신선식품도 추석 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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