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되기 아이콘, '애인 노릇 쉽지 않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컴퓨터 제어판 프로그램 이름을 '남친 되기' 버전으로 바꾼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 되기 아이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컴퓨터 제어판의 20가지 항목들을 재치 있는 이름으로 바꿔 올린 것이 나와 있다. 컴퓨터 모니터에 붓을 갖다 댄 '디스플레이' 아이콘은 '메이컵 도와주기'로, 확성기 모양의 '사운드 및 오디오 장치' 아이콘은 '노래 불러주기'로 바꿨다. 이밖에 '마우스'는 '쥐 잡아주기'로 '키보드'는 '연애편지 자주쓰기', '스캐너 및 카메라'는 '사진 많이 찍어주기'로 각각 변경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콘 이름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정말 누군가의 남친이 된다는 건 쉽지 않겠다"(lif**), "신기하게 아이콘 모양이랑 이름이랑 매치가 잘 되네"(mol**), "외국물 먹여주기에서 빵터졌다"(gog**)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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