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스 기베 (Patrice Guibert)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총괄 조리이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프랑스계 체인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24일 프랑스 출신의 요리 전문가 패트리스 기베 (Patrice Guibert)를 호텔 조리 총괄 조리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패트리스 기베 신임 조리이사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등 3개 호텔의 조리부문을 총괄하는 디렉터 포지션을 맡을 예정이다.패트리스 기베는 15세 때부터 발레로이의 미슐렝 원스타 레스토랑에서 조리를 시작, 파리에 있는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과 싱가포르·필리핀·한국·모리셔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40년 가까이 경력을 쌓았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4년 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총주방장으로 근무했으며 1997년 마닐라에서 개최된 국제 와인&푸드 소사이어티로부터 금탑 수상, 1998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서울 최고 호텔 푸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호텔은 "4년간의 한국 생활로 한국을 이미 잘 알고 있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기베 이사의 부임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조리 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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