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일요일인 23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쾌청한 가을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경북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동해안 5㎜ 미만이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월요일인 2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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