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저소득층 가정이 상해로부터 안심할 수있도록 '만원의 행복보험'(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사업을 추진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만원의 행복보험'은 건강보험료 월납부액이 4인 가구 기준 7만1000원 이하인 가정이 연 1만원을 선납하면 나중에 우체국에서 공적자금을 지원, 1년 동안 각종 상해발생시 유족위로금과 상해 입원과 통원의료비 등을 지급받는 보험상품이다. 금천구는 보험가입자가 선납한 연 1만원의 보험료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지원함으로써 가입자는 실제로 부담금이 전혀 없다.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차상위자활 대상 가구 가장 또는 가족 구성원 중 만 15~65세다.사업을 추진한 2년 동안 4명의 대상자가 총 900만원 보상금을 받아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가입을 희망하는 가정은 이달 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금천구 복지정책과(☎2627-1354)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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