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인의 매수세 속 530선을 뚫었다. 장동건 효과에 SM C&C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에스엠도 나흘째 강세다. 21일 오전 9시56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8포인트(0.34%) 상승한 529.84를 기록 중이다. 장 중 531포인트를 찍기도 했다.개인이 홀로 82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9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동건과 김하늘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SM C&C가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은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5%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2.08%), 인터넷(2.0%), 디지털콘텐츠(1.80%) 등이 상승하고 있고 소프트웨어(-2.15%), 화학(-0.78%)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17%)이 소폭 오르는 것을 비롯해 CJ E&M(1.79%), 젬백스(1.4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브로드밴드(-1.41%), 안랩(-12.53%)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52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5개 종목을 비롯, 367개가 내리고 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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