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통일부는 20일 산하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춘천 인성병원간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로 들어와 정착교육을 받는 탈북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것으로, 통일부는 제2하나원 개원 시 교육생을 위한 병원을 확보해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통일부는 내다 봤다. 통일부는 그동안 전국의료인연합회 소속 등 34개 병원을 확보해 탈북민의 의료지원을 위한 전국적인 체계를 구축해 왔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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