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단숨에 잡아버렸다는 그 차는 바로'

캐딜락, 美 에스콰이어 '2012년 올해의 차' 선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GM코리아가 캐딜락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가 미국 남성 패션전문지 에스콰이어의 '201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캐딜락 ATS’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들에 도전장을 던진 럭셔리 컴팩트 스포츠 세단으로 종전 캐딜락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다.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BMW 3 시리즈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인 ‘Art & Science’가 반영된 ATS는 ‘True Driver’s Car(운전자를 위한 진정한 차)’를 표방하며, 캐딜락 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성능과 스타일이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캐딜락의 마케팅 부사장 돈 버틀러는 "캐딜락 ATS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캐딜락의 야심찬 신차”라며, “2012 올해의 차 선정은 캐딜락 ATS가 디자인과 성능에서 인정받은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올해의 차 선정과 함께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ATS의 전 제작과정에 관한 이야기는 에스콰이어 10월호에 소개될 예정이다.한편 캐딜락 ATS는 국내에서 오는 11월 후륜구동과 상시 4륜구동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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