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학교법인 홍익학원은 12일 이사회에서 임해철(60·사진)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제7대 홍익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3년이다.신임 임 총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1년 홍익대에 부임해 기획실장, 교무처장, 학사담당 부총장 등을 지냈다. 임 신임 총장은 "21세기 지식산업을 이끄는 미래형 캠퍼스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홍익대가 젊음과 희망이 넘치는 첨단의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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