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구ㆍ경북 경선에서 12일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다. 문 후보는 이로써 지금까지 열린 순회경선에서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엑스포에서 열린 대구ㆍ경북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1만 8048명 가운데 1만275표(득표율 56.9%)를 얻어 3621표(20.1%)를 얻은 김두관 후보를 제쳤다.3위는 손학규 후보가 3214표(17.8%), 정세균 후보는 938표(5.2%)를 얻어 4위에 그쳤다. 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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