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삼성물산이 내달 5일까지 본사와 현장 전임직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의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9월10일부터 한달간 서초동 삼성물산 본사와 전국의 건설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삼성물산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 분기마다 헌혈하는 임직원을 비롯해 생애 처음으로 헌혈하거나 삼성물산에 입사해 처음으로 헌혈한 임직원 등에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연중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번 헌혈봉사활동과 더불어 임직원 1명이 헌혈할 때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1만원씩 후원하는 백혈병어린이 후원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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