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G마켓이 추석을 앞두고 '가상스토어'를 통해 추석선물을 판매한다.
스크린도어에 전시된 상품을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 스캔하면 G마켓 모바일 전용 페이지로 연결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은 배송지 정보 입력 및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가상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는 20종의 추석 선물은 G마켓 상품 담당자들이 추천한 인기 제품으로 한우, 곶감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건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대부분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며, 일부 제품은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지난해 11월 온라인몰 최초로 명동역 플랫폼에 가상 패션 스토어를 선보였다. G마켓은 '가상 스토어' 외에도 추석선물세트를 매일 다른 상품으로 할인가에 선착순 판매하는 '추석특집 굿시리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추석 프로모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김소정 G마켓 마케팅 실장은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출퇴근길을 이용해 쉽고 알뜰하게 선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상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지하철역에서 한 번에 주문에서 배송까지 완료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온라인쇼핑 1위 브랜드답게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