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객실 예약 시작…11월 호텔 개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오는 11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여는 특1급 호텔 '콘래드 서울'이 개장 두 달 앞둔 시점부터 객실 예약을 실시한다.콘래드 서울은 특별 패키지인 '럭셔리 오브 빙 유어셀프(Luxury Of Being Yourself·이하 LOBY)'의 예약을 이달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숙은 호텔 개관일인 11월 12일부터 가능하다.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가 9월에 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처 호텔 패키지인 LOBY는 콘래드 호텔의 스마트 럭셔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이다. 투숙 당일 예약 가능 요금(Best Available Rate) 중 최적가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숙박하는 동안 무료 조식 또는 객실 업그레이드 두 가지 옵션 중 한 가지를 체크인시 선택할 수 있다.특히 힐튼 월드와이드의 우수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힐튼 H아너즈(Hilton HHonors)의 골드 회원과 다이아몬드 회원은 기존의 무료 조식과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과 더불어 숙박당 5000점의 H아너즈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로 받게 된다. 닐스 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콘래드 서울 총지배인는 "2달밖에 남지 않은 콘래드 서울의 성공적인 그랜드 오픈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최상급 스마트 럭셔리 브랜드인 콘래드 호텔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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