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은행(WB)이 식량 가격 급등에 대해 즉각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김용 WB 총재는 이날 베를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가족을 먹여 살리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도록 즉각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콩과 밀 가격은 스탠다스 앤 푸어스(S&P) 원자재 지수의 24개 원자재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미국 국채를 뛰어 넘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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