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조인 그리스, 적자 규모 대폭 감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 8개월간 그리스 중앙 정부의 현금 적자가 640억 유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6억 유로에 비해 3분의 1로 적자폭이 줄어든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그리스중앙은행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리스 정부의 지난 8개월간 수입은 306억 유로로, 일 년 전 311억 유로 보다 감소했다. 정부 지출은 지난해 478억 유로에서 368억 유로로 줄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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