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소상공인 창업강좌 3319명 수료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창업자금 융자 신청 수료증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소상공인 창업강좌’ 수료자가 3319명을 돌파했다. 특히 수료자 중 절반에 가까운 1600여명이 창업자금 대출을 받아 높은 창업 성공률을 나타냈다. 동작구는 2001년도부터 총 26회에 걸쳐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열었다.소자본과 소점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금과 보증지원제도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트랜드 분석 등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했다.

소상공인 창업 강좌

수료생들에게는 창업자금 융자를 신청할 수 있는 수료증을 발급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올 하반기에도 18, 19일 이틀 동안 유한양행빌딩 4층 강당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열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의 자신감과 성공비결을 얻어가고 있다”며“구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지원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는 지난 4월19일 지하 1 ~ 지상 4층 규모로 대방동에 있는 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16개 기업이 입주하는 등 지역기업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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