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녹색가게 야외장터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복지 환원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이 날 야외 장터에서는 장안중학교 졸업생들이 기부한 교복 400여벌을 2000원에 판매해 비싼 교복값에 부담을 가지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오애순 녹색가게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과 직능단체 뿐 아니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함께 참여했다”며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분기마다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최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는 장안중학교에서 기증한 교복을 비롯해 직능단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적십자 봉사회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중랑구 중화1동 (☎2094-633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