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디엔에이링크가 SK케미칼과 업무 협약 체결 후 오름세다. 10일 오전 10시27분 현재 디엔에이링크는 전일대비 1400원(11.29%)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무협약을 발표한 7일에는 상한가까지 올랐다.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장 시작 전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7일 SK케미칼을 대상으로 개인 유전체 정보 분석 서비스 판매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로 인해 새로운 매출이 확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케미칼은 디엔에이링크의 8종 개인 유전체 정보 분석 제품 DNA-GPS 판매권을 확보하고, 디엔에이링크는 SK케미칼 및 유비케어의 의료기관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업 활동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이번 협약으로 디엔에이링크는 발매 1차년도 연간 50억원, 2차년도 연간 150억원, 3차년도 연간 200억원, 5차년도 연간 35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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