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과 '아름다운 간식' 판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왼쪽)와 직원들이 신입사원들로부터 구매한 간식을 건네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 사옥에서 12년 상반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간식' 판매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CJ프레시웨이에 입사한 총 18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입문교육 과정 중의 하나로 마련됐다. 회사에서 취급하는 식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조리하고, 먹어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메뉴를 정한 뒤 장을 보고 선배 셰프들의 도움을 받아 조리를 해 선보인 간식 메뉴는 총 3종으로 '비빔밥을 품은 월남쌈', '만두피 피자', '회오리 감자&어니언링'이다. 각각 3000원에 판매돼 준비한 150인분은 전량 소진됐고 수익금 전액은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지역 공부방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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