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발표 행사장 본 사람들 하는 말이

애플 '아이폰5' 발표 행사장 외관 장식…함축된 의미는?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이 '아이폰5' 발표 행사장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 외관을 새단장한 모습이 공개됐다.8일(현지시간) 맥루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공개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7일 오전 11시부터 신제품 발표 행사장 외관 장식에 돌입했다. 애플은 다채로운 색깔을 활용해 마치 위 아래 방향으로 칠한 것 같은 이미지로 행사장 건물 전면을 채웠다. 중앙에는 애플의 흰색 로고가 자리잡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5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다", "애플의 게임센터, 아이튠즈, 음악 아이콘을 길게 늘려 놓은 이미지처럼 보인다", "아이폰5의 화면이 길어진다는 걸 의미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이곳에서 아이폰5를 발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는 공식 초대장을 주요 증권 분석가들과 언론사에 발송했다. 행사 장소인 예르바 부에나 센터는 애플이 신제품 발표 장소로 자주 사용했던 곳이며 뉴아이패드도 지난 3월 7일 이곳에서 처음 공개됐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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