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부동산 등기 혼자 할 수 있어요'

9일 오후 3시 구청 소강당에서 부동산 교실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실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Green-부동산 교실’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오는 9일 오후 3시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부동산 교실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강의 내용은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금 상식 ▲매물 정보 확인, 계약절차,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 거래시 필요한 정보 ▲등기상식과 등기절차 ▲토지대장, 건축물 대장 등 증명서 보는 법 등이다. 특히 혼자서 하는 등기절차 강의를 통해 등기대리비 등 절감하는 방안에 대해 알려줘 호주머니가 여유치 않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강사는 주민들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현직 세무사와 대학교수, 법무사 등 부동산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부동산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구가 이번 강좌를 마련한 것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분야의 지식을 주민들에게 알려줘 주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상식 등이 마련됐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동산정보과 ☏2116-3621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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