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20주년 기념행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항공우주산업발전 심포지엄 2012'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회 및 총리실, 지식경제부, 국방부 등 항공 우주 산업 관련 정부 부처와 국내외 산업계 및 학계, 연구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020년에는 국내 항공산업이 세계 7위 규모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항공우주 업계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홍경 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1부 행사는 탁민제 한국항공우주학회장,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AP우주항공(주) 곽신웅 전무 외 5명은 지경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하이즈항공(주) 김광엽 상무 외 6명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항공우주산업 육성정책(지경부 남기만 국장) ▲항공우주 미래비전 제시(항우연 김승조 원장) ▲항공우주 신기술과 타산업 파급효과(인하대 박춘배 총장) ▲항공 전력사업과 산업발전 방안(방사청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종합토론은 조진수 한국항공우주학회 교수(한양대)의 사회로 박노선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부사장, 함명래 (주)대한항공 기술연구원장, 김희원 (주)아스트 사장 및 주제 발표자 4인이 맡아 펼쳤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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