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화장실 비상벨
이번 사업은 공원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범죄 등 각종 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마포구의 ‘안전한 공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구는 ‘안전한 공원 만들기’ 추진을 위해 마포경찰서, 한강사업본부 망원안내센터, 홍익대학교, 한국청소년육성회, 마포구 생활체육회 등과 함께 ‘공원 안전 협의회’를 구성, 합동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공원 치안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 ▲안전한 공원 치안 확보를 위한 각 기관 간 공동 대응체제 구축과 상호 협력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를 통한 공원 내 방범용 CCTV와 가로등 설치 등 방법시설 보강, 위해요소 제거 ▲치안 파트너십 구축으로 안전·평온한 공원 분위기 조성 등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마포구 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 속에서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