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부산관광전 행사장 부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남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를 내세운 홍보물을 부스 정면에 설치하고 안내문을 배부, 축제가 세계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강남구는 이번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참가에 이어 11월에 개최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등 각종 지역 국제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브랜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구는 지난해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해외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하여 중국 8개 여행사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강남명소 등 글로벌 도시 강남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전주-한국음식관광축제’에서는 유일하게 음식이 아닌 브랜드 홍보에 나서 축제에 참여한 강남구 홍보대사 장나라를 사전 섭외, 홍보부스에 초청함으로써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장원석 공보실장은 “이제 자치구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극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며“이런 노력이 강남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