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 이모저모] 최나연 등 메이저 챔프 '이색 샷 대결'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챔프'의 스페셜 매치가 열린다는데….총상금 12억원짜리 '빅 매치' 한화금융클래식의 이벤트대회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5일 충남 태안 골드베이골프장에서 역대 LPGA투어 메이저 우승자들의 이색 샷 대결, 일명 '메이저 퀸스 채리티'가 쳘쳐진다. 최나연(25ㆍSK텔레콤ㆍ2012년ㆍ사진) 과 유소연(22ㆍ한화ㆍ2011년), 박세리(35ㆍ1998년), 김주연(31ㆍ볼빅ㆍ2005년), 지은희(26ㆍ캘러웨이ㆍ2009년) 등 역대 US여자오픈 챔프와 브리티시오픈 챔프 장정(32ㆍ볼빅ㆍ2005년)이 출전한다. 밸리코스(9홀)에서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0만원과 부상으로 오메가 시계를 준다. 우승 상금은 우승자 이름으로 태안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은 이날 유소연의 일일 캐디로 활약한다. 본 대회 캐디 조끼와 캐디 모자, 유소연의 골프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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