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아이디엔이 채무자의 출자전환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아이디엔은 3일 오전 10시17분 전일대비 76원(12.77%) 상승한 671원을 기록 중이다. 아이디엔은 지난달 31일 하우앤와이를 대상으로 5억8000만원 규모의 보통주 116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채권자인 하우앤와이가 보유한 아이디엔의 채무를 주식납입금으로 대체해 상계처리하는 방식이며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한편 아이디엔은 투자환기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상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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