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잭슨홀 앞두고 관망, 혼조세…다우↑·S&P↓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뉴욕증시가 개장 직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31일(현지시간) 오전 9시32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68%(88.50포인트) 상승한 1만3089.21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11.01포인트) 하락한 1399.48,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24.06포인트) 오른 3072.78을 기록 중이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통해 '위기 이후 통화정책'을 주제로 개막 연설을 한다. 지난 2010년 버냉키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Fed가 2차 양적 완화(QE2)를 실시한 점을 감안, 이번 잭슨홀 연설이 QE3를 시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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