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가격 24.7% 인상 확정

▲오리온 초코파이 12개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리온이 초코파이 가격 24.7% 인상키로 최종 확정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가격을 개당 267원에서 333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초코파이 가격이 오른 것은 2008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가 압박이 가중돼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주요 원료인 코코아가 지난 2008년 이후 177%, 설탕이 73% 오른 것을 비롯해 물류비 등도 3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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