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박람회 찾은 예비 취업자들
또 현장채용, 무료 취업클리닉, 컨설팅 등 35개 부스를 설치해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사전매칭을 통한 1:1 면접과 현장채용을 하고,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또 전문 취업상담사를 통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클리닉 등 취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클리닉 등을 무료로 제공해 구직자들의 반응은 더욱 활기찼다.관악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와 적절한 구직자를 찾지 못한 업체를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워크넷’에 등록하고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별도의 취업상담과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고용을 지원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체는 우수인재를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