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 목표수익률 8% 단기 달성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투자자들이 더 안정적인 투자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동양증권의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이 안정적인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은 전문가가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에 국면별, 시장상황별 최적의 조합으로 일임투자한 후 목표수익률(8%)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주식형 ETF를 전량 매도하고 채권형 ETF로 100% 전환 운용하는 ETF랩 상품이다. 이 상품은 특히 고객자산운용팀과 리서치센터 등 동양증권 전문가들의 협업이 돋보인다. 지수 상승 잠재력, 매크로 모델을 이용해 시장의 상승, 중립, 하락 국면을 판단하고 각 국면에 적합한 최적의 자산배분 비율 및 최초 주식 편입비율을 산정, 국면별 편입 비율을 리밸런싱한다. 이후 국면별 '트리거' 전략을 사용해 최적의 분할 매수, 매도를 통한 초과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2호는 운용개시일인 5월21일 이후 56영업일 만인 지난 8월8일 8% 수익률을 달성했고 3호 역시 운용개시일(6월28일) 이후 31영업일이 지난 8월9일, 목표수익률에 도달해 현재 채권형 ETF로 전량 전환돼 안정적으로 운용 중이다. 조원복 고객자산운용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단기간에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해 목표 수익률에 도달한 점은 고무적인 운용 성과”라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랩수수료는 가입시 0.8% 선취하고 분기별 연 1.0% 후취한다.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환매 및 중도입출금이 가능하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