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은행주들이 한국 신용등급 상향에 상승세다. 외화조달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28일 오전 9시34분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450원(1.21%) 상승한 3만7550원을 기록 중이다. KB금융은 400원(1.05%) 올랐고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단계 올렸다"며 "은행들은 해외 차입금리를 낮추는데 유리한데다 환율도 긍정적인 영향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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