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파라다이스가 중국인 고객 증가에 따른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450원(3.04%) 상승한 1만52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찍었다.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VIP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인수합병 모멘텀까지 겹치며 주가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2분기 전체 드롭액(칩환전액) 6716억원 가운데 52.5%가 중국 VIP 차지이고, 여기에 지난 상반기 제주 파라다이스 카지노와 제주 카지노 인수에 이어 올해 서울 카지노 테이블 증설계획까지 있어 하반기 성장 기대감이 큰 상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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